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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과 극 유튜브 트렌드
'고증' vs '과장'

인류학자급 현실 고증 vs 갈 데까지 가는 뇌절 채널

Editor : Hyojeong Choi
Designer : Sojin Jeong

Source : 사내뷰공업, 킥서비스, 너덜트, 띱, 랄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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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인기 있는 유튜브 콘텐츠들은 극과 극으로 나뉘어요. 일상의 디테일을 완벽하게 재현해서 감탄하게 되는 콘텐츠와 상상력과 과장으로 헛웃음 치게 만드는 콘텐츠예요.

 

 

대표적인 현실 고증 채널로는<열다섯 은정이>로 화제가 된 ‘사내뷰공업'이 있어요. 이번에는<공부의 길>이라는 영상으로 2000년대 학습 다큐 느낌을 그대로 재현했답니다. 영상에는 ‘반에 한 명씩 꼭 있었다’며 공감하는 댓글들이 많이 달렸어요.

 

 

이 외에도 조회수 800만 회를 넘은 ‘당근마켓 남편들’ 영상을 만든 ‘너덜트’, 구독자 250만을 넘어선 ‘숏박스’, 콘텐츠마다 화제를 모으는 ‘띱까지, 많은 현실 고증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요.

 

 

이와 반대로 과장을 통해 인기를 끈 대표적인 채널로는 ‘킥서비스'가 있어요. 지금의 유행이나 현상이 지속된다면 2033년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한 콘텐츠예요. 극단적인 수준까지 간 상황이 재미 포인트랍니다.

 

 

유튜버 ‘랄랄’과 ‘에디’가 찍은 ‘기 싸움 시리즈’도 인기예요. 클럽이나 카페에서 일어나는 기 싸움을 과장되게 따라 하는 게 재미 포인트죠. 말 한마디 없이 한껏 과장된 눈빛과 제스쳐만으로 모든 걸 표현한답니다.

 

표현 방식은 극과 극이지만 중요한 건 공감 포인트를 찾았다는 거겠죠? 일상에서 보는 것들을 흘려버리지 말고 콘텐츠 소재로 활용한다면 사람들이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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